2016년 2월 8일 월요일

2016년 2월에 꼭 읽어봐야 할 웹소설 6탄! <장필두의 여자들> (S 로맨스)

안녕하세요~ 여섯 번째 포스팅입니다^^
 
 
 
 
작은 호텔이지만 방은 제법 우아하게 꾸며놓았다. 핑크빛 커튼이 눈에 거슬리기는 했지만. 유방희는 방에 들어오자 침대에 푹 쓰러졌다. 청바지가 터질 듯한 튼실한 허벅지가 육감적으로 보였다. 그는 침이 꿀꺽 넘어갔다.
‘하고 싶다.’
아랫도리가 스르륵 불거졌다. 유방희의 뜨거운 가슴에서 열이 옮겨왔는지 몸이 후끈거렸다.
‘찬물로 샤워해서 몸도 식히고 정신도 차려야지.’
그는 샤워기 찬물을 틀어놓고도 신경은 온통 침대에 누운 유방희에게 쏠렸다. 직장 상사와 관계를 가지면 여러 모로 불편할 터였다.
‘혹시 모르지. 일부러 자는 척하고 있다가 내가 덮치면 꼬투리를 잡아 종처럼 부려먹을지도.’
 
 
다소 므흣한 내용의 웹소설이네요
 
전개가 빨라서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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