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일 월요일

2016년 2월에 꼭 읽어봐야 할 웹소설 5탄! <잠든 당신을 위하여> (19, BL)

안녕하세요~ 다섯 번째 포스팅입니다^^



완벽한 우성알파공 윤서진
단 한 명에게 각인된 오메가, 신이준,
뛰어난 존재인 알파와 열성 오메가들 사이의 차별이 존재하는 세계. 오메가 중에서도 열등한 열성 오메가인 신이준은 알파만 다닐 수 있는 대학의 강의를 몰래 청강한다. 하지만 이준에게 갑자기 알파와의 섹스를 갈구하며 발정이 나는 시기인 히트 사이클이 찾아오고만다. 이준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성 알파인 교수 윤서진과 원치 않았던 섹스를 하게 된다.
한 번의 섹스로 서진에게 ‘각인’이 되어버린 이준. 결국 이준은 히트사이클이 올 때마다 서진만을 찾게 된다. 하지만 이준의 각인에는 이준이 모르는 비밀이 숨어있었는데…….
제발 도와달라고, 날 좀 안아달라고, 교수님이 아니면 안 된다고.
“신이준...”
그의 눈에 담긴 나는 얼마나 한심하고 추잡해 보였을까. 바닥을 기고 있던 나는 허겁지겁 그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죄송해요. 죄송... 죄송합니다...”
다른 사람의 몸을 핥고 있는데도 내 몸은 착실히 달아오르고 있었다. 깊은 곳이 저리고, 한 시라도 빨리 넣어지고 쑤셔지고 싶다는 생각만 머리를 지배했다.
*위 소설은 오메가버스 설정을 사용하여 창작되었습니다.

자베트
저자 : 자베트
언제나 피폐한 글만 쓰고 싶은데 항상 겨우 참고 있는 작가. 하지만 더 이상은 무리인 것 같아서 조만간 날을 잡아서 피폐한 소설을 연달아 출간할 예정. 원고료로 살을 찌우다 이제는 빼는 데 쓰고 있다. 출간작으로 <달을 스치는 혀> <불의 성에서> <저질러버렸다> 등이 있다.

1부 1: 교수와 청강생
1부 2: 알파와 오메가
1부 3: 서로 이야기 한다는 것
2부 1: 그리워하는 사람과 떠난 사람
2부 2: 사랑
2부 3: 두 바늘의 끝
3부 1: 금환식
3부 2: 거울에 비추어
3부 3: 그 새의 이름을 아는가
마지막: 너의 곁
외전 1: 어떡하면 좋아?
외전 2: 히트싸이클
외전 3: 예하예하 윤예하
외전 4: 정말 좋아했었어.
외전 5: 트레비
외전 6: 나비 보고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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